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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가을학기 개강…서양미술사·스마트폰 등

비영리 여성봉사단체인 한미여성회(The KAWA)에서 오는 가을학기를 맞아 다양한 클래스를 선보인다.   한미여성회는 서양미술사와 스마트폰 수업을 진행한다. 서양미술사 수업은 오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최지아 디렉터는 서양미술사 수업을 통해 미술의 역사를 공부하고 박물관 견학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술 체험 및 한지 공예도 배우게 된다. 수강료는 회원 300달러 비회원 350달러다.   더불어 오는 9월부터는 스마트폰 기초 수업이 진행된다. 9월 1일~29일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애플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사용법 및 프로그램 기능 관련 수업을 시작한다. 수강생은 5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기기 사용을 배우게 된다.   특히 애플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수업에서는 그래픽 및 웹 프로그램 사용 관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60달러다. 서양미술사 및 스마트폰 기초 수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323)660-5292 uskawa.org@gmail.com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한미여성회 클래스 스마트폰 클래스 한미여성회 회관 서양미술사 수업

2023-08-08

채혈사 과정 장학생 모집…KAWA 교육, 2500달러 상당

한미여성회(KAWA)는 2023년 하반기 채혈사(Phlebotomist) 장학생을 모집한다.   채혈사는 검사, 연구 등을 위하여 피를 뽑는 일을 하는 직업으로 환자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고 환자의 피를 뽑을 때 긴장을 낮춰주고 테스트 병에 라벨을 붙이는 일등을 한다. 병원이나 개인 클리닉 등에서 일할 수 있으며 코로나 이후 수요가 늘어 메디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엔트리 레벨 직업이다.   한미여성회는 지난해 3월부터 채혈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금까지 1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많은 지원자를 위해 한미여성회회관에서 수업에 나오는 내용 위주로 8주간의 영어수업을 헨리 김 목사와 함께 진행한 뒤 학교에 등록하게 했다. 영어 공부 후 채혈사 학교에서는 3주간의 이론수업 이후 일주일, 40시간의 실습 후 시험을 보게 된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 거주 한인 여성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 합법적인 거주자에 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500달러 상당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모든 과정영어 관련 수업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설명회를 통해 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미여성회 회관(1932 10th Ave., LA CA 90018)에서 오는 10일(월)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전달한다.     ▶예약 및 문의: (323)660-5292, uskawa.org@gmail.com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한미여성회 게시판 한미여성회 채혈사 모집 한미여성회 한미여성회 회관

2023-07-03

“무료로 영정사진 찍으세요” KAWA·사진작가협회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겠습니다.”   70세 이상 한인 시니어들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미여성회(KAWA·에스더 김)와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랑의 사진촬영 행사’에는 7명의 사진작가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미여성회 회관(1932 10th Ave., LA)에서 영정사진을 촬영한다.     한미여성회는 촬영하는 시니어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여성에게는 한복도 제공한다.     에스더 김 회장은 “시니어들에 꼭 필요한 것이 영정사진이라고 생각해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며 “본인의 얼굴 사진이 필요한 한인 시니어들은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설명했다.   김상동 사진작가협회장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팬데믹기간동안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확대해 사용하는 한인들을 꽤 많이 만나고 있다”며 “팬데믹으로 집에만 계셨던 많은 한인이 마지막 길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촬영한 사진은 큰 액자에 맞춰 걸어둘 수 있게 가로 11인치, 세로 18인치로 인화해 드릴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필요한 한인 시니어들의 연락과 참여를 부탁했다.   관심 있는 한인들은 한미여성회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 (323)660-5292 장연화 기자사진작가협회 영정사진 김상동 사진작가협회장 한인 시니어들 한미여성회 회관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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